초슨재단, 한인회 패밀리센터에 1만불 쾌척
비영리단체 초슨재단이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만달러를 기부했다.
애틀랜타한인회측은 한인회 패밀리센타 '사랑의 네트워크'에 초슨재단 조상진 이사장이 1만달러를 후원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사랑의 네트워크'는 매년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으로서 한인사회에서 모금된 기금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인들을 위한 생활지원금 지원, 무료 건강상담 및 각종 생활상담, 법률 상담 등을 위해 사용된다.
초슨 재단측은 매년 이 사랑의 네트워크에 후원해왔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초슨재단은 성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교육과 선교,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지난 십 수 년간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차세대 교육 지원 분야에 앞장서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초슨재단측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갑수 패밀리센타 소장, 조상진 초슨재단 이사장,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