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씨, 전 타일러 페리 소유 대저택서 방송 계획
TV에서 기독교 교리하는 설파하는 복음 전도사인 데이빗 터너씨가 타일러 페리씨가 소유했던 애틀랜타 맨션을 구입해 TV 네크워크를 론칭한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터너씨는 2016년 5월 1750만달러에 이 맨션을 구입했다. 거래가는 애틀랜타 주택시장 거래 사장 최고가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터너씨는 “하나님께서 이 집을 구입하라고 지시하셨다”라고 언론에 밝혔다. 이 저택은 17에이커 부지에 수영장, 체육관, 스파와 극장, 연회장까지 갖춘 호화 맨션이다.
맨션 구입 이후 이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었으나 최근 터너씨는 “결혼과 치유사역, 기도와 예배 등의 주제로 8개의 텔레비전 쇼를 이 맨션에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TV 네트워크는 ‘지저스 라이브(Jesus Live) TV’로 불린다.
24시간 연속으로 중계되는 이 방송은 5분 기도, 즐겁게 성경 암송하는 방법, 레마 인스퍼레이션 등으로 전국 크리스쳔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트위터나 텍스트 메시지, 이메일로 언제든지 솔직한 의견을 개진해줄 것을 요청받고 있으며 기도 제목도 상시 환영이다.
타일러 페리씨가 소유했던 애틀랜타의 대저택.
데이빗 터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