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강도가 우리집 차고에…
Ο…마리에타의 한 어머니는 최근 무장 강도가 경찰관들을 피해 자신의 집 차고 안에 숨어있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심장을 움켜쥐어야 했다. 더욱이 집에는 자녀들도 함께 있었다. 파우더 스프링스 선상에 소재한 달러 트리 매장을 침입하고 고객들을 총구로 위협한 후 도주한 용의자 트렌트 로즈(29)는 약 한 시간 후 마리에타의 샤네타 스티븐스씨의 집에서 발견됐다. 스티븐스씨는 “범인이 집 안에는 들어오지 않아서 감사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요즘 와플하우스 왜 이러나
Ο…24시간 연중 무휴의 노란색 심볼마크 와플하우스의 명예에 먹칠이 가는 일이 최근 연이어 귀넷카운티에서 발생했다. 바로 귀넷카운티의 2개 와플 하우스 매장이 나흘 사이로 각각 보건당국의 위생검사에서 70점을 넘기지 못해 탈락한 것이다. 우선 지난 16일 스와니의 스와니 로드에 소재한 와플하우스가 60점을 받았다. 이 매장은 앞선 8월에는 88점의 B등급을 받았었다. 나흘 후 20일에는 로렌스빌의 사우스 크로건 스트리트에 소재한 와플하우스 매장이 63점으로 탈락했다. 스와니 매장의 경우 칠리와 해시 브라운 및 기타 음식들이 규정보다 더 높은 온도에 보관됐으며 여러 식재료들이 쿨러에 날짜 기재 없이 보관되고 있었다. 크로락스도 너무 농축 정도가 진했으며 주방 행주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 못하는 등 여러 항목에서 감점을 받았다. 통상 위생검사 재검사는 10일 안에 다시 이뤄진다.
끊이지 않는 아동 총격 사고
Ο…조지아주에서도 아동 총격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메이컨에서 11세 남자 아이가 친구와 함께 권총을 가지고 놀다가 다리에 총상 부상을 입었다. 함께 부상을 입은 소년과 논 15세 소년은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다행히 상처는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 은퇴에 좋은 도시?
Ο…애틀랜타가 전국 도시들 중에서 은퇴 후 생활하기에 최악의 도시 6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최근 안았다. 뱅크레이트닷컴은 전국 50개 도시들 중에서 문화영역, 헬스케어, 대중교통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생활 복지 상태를 조사한 결과 이렇게 결정했다. 전국에서 은퇴하기 최악의 도시는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샌버나디오로 선정됐으며 가장 좋은 도시는 피츠버그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인이 발각된 집.
와플 하우스 한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