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등 성탄트리 점등 행사 일정
“애틀랜타 주민들,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를!”
‘메리 크리스마스’의 설레임을 가져다줄 지역 성탄트리 점등 행사 일정을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우선 18일 브래젤턴에서는 타운그린에서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크리스마스 어라운드 더 월드’의 캐롤송과 함께 오후 5시에 아름다운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밝혀진다. 브래젤턴 다운타운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밴드, 클래식 카, 동물들의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피치트리 코너스에서도 ‘Holiday Glow in the Corners Parade’라는 이름으로 18일 오전 11시부터 퍼레이드 행사가 시작된다. 퍼레이드는 피치트리 코너스 침례교회에서 시작돼 포럼에서 종료된다. 몰오브 조지아에서는 19일 오후 4시부터 행사가 시작돼 오후 6시 30분 50피트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이 밝혀진다.
릴번시당국도 18일 오후 7시 청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열린다. 무료 핫초콜릿이 제공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수공예 행사 등이 준비됐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추수감사절인 23일 로렌스빌의 귀넷카운티 코트하우스에서 올해 30회를 맞는 연례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다.
24일 로건빌시에서는 오후 6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어린이들은 산타 할아버지와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5달러만 준비하면 진짜 말이 끄는 말도 탈 수 있다. 25일에는 스넬빌시에서 오후 5시부터 밤9시까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트리 점등 행사가 열린다. 12월 1일 노크로스의 트래셔(Thrasher) 공원에서는 오후 5시부터 ‘스파클 셀러브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성탄 행사와 트리 점등 행사가 열린다.
스와니에서도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스와니 졸리 홀리 데이’ 성탄 축제가 열리며 뷰포드에서는 12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메인 S.Hill 스트리트 코너에서 즐거운 성탄 축제가 열린다.
둘루스에서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타운그린에서 성탄 행사가 열린다. 시당국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동안 청사에서 ‘시의원들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로렌스빌에서는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홈타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로렌스빌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예년의 귀넷코트하우스 크리스마스 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