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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드라이브 선상, 배수 파이프 문제 추정 지난 21일 둘루스 한인타운에 2개의 싱크홀이 발생해 양방향도로가 통제됐다. 싱크홀이 발생한 장소는 스티브 레이놀즈 블러버드와 플레즌트 힐 로드 사이에 위치한 벤처드라이브 선상의 산타페 쇼핑몰 주차장이다. 싱크홀의 크기는 20-30 피트 정도이며 깊이는 7피트 이상으로써, 이 싱크홀의 발생으로 주차장이 무너지고 옆의 소나무들도 쓰러졌다. 싱크홀의 원인에 대해 귀넷 카운티의 조 소렌스 대변인은 “싱크홀의 원인은 도로 아래 매설된 배수 파이프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
코스타리카에 승리...아르헨은 탈락 위기 '삼바 축구' 브라질이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필리피 코치뉴의 득점을 앞세워 코스타리카를 힘겹게 제압했다. 브라질은 지난 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 내내 브라질이 공격 점유율 7-3 정도의 비율로 코스타리카를 압도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브라질은 후반 45분이 지날 때까지 골을 넣지 못해 애를 태우다가 코치뉴의 결승 골로 한숨을 돌렸다....
AAA, 조지아서만 140만명 이동 예상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여행객들로 전국 고속도로들이 차량으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조지아 주민들 140만여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4690만여명이 최소 50마일 이상의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 증가한 인원이며 AAA가 지난 18년 동안 연휴 전국 여행객들을 집계한 이래 최대 인원이다. 독립기념일 공식 연휴 기간은 7월 3일(화)부터 시작돼 8일까지 5일간 지속된다. 연휴 기간 중 3일 오후가 가장 많은 여행객들...
데이빗 김 후보 후원 발대식 지난 21일 둘루스서 개최 연방하원의원 조지아 제7구 민주당 경선 후보를 가리는 결선투표 약 한달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한인 커뮤니티가 데이빗 김 후보 후원 발대식을 지난 21일 둘루스에서 개최했다. 데이빗 김 후보 선거구 지역은 귀넷카운티를 포함해 포사이스 카운티 일부(스와니 포사이스, 커밍, 알파레타 포사이스)이다. 지난 5월 선거에서 한인 등록 유권자 8000명 중에서 1500명 가량이 투표한 가운데 내달 24일 결선 투표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최소 한인 유권자 3000표로 두배 이상의 투표수를 성...
교육청 직원, 공립학교 도서관 위한 등반계획 화제 앨라배마 한 교육청 소속 행정 사무관이 관내 공립 학교들의 도서관에 비치할 책들을 구입할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을 곧 등반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앤드류 멕시씨이다. 터스칼루사카운티 교육청 행정 사무관이 되기 전 본인 자신이 랭귀지 아트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직접 독서 지도를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멕시씨는 책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1만9341달러 모금이 목표이나 아직 15...
재미한인과기협 오는 8월 뉴욕서 한미학술대회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 KSEA)가 지난 16일 신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뉴욕의 한인 1.5세 스티븐 서 박사(Diagnocine 대표)가 4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47대 회장단은 오는 8월1일-4일 뉴욕소재 세인트 존스 대학 컨포런스 센터에서 한미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학술대회인 UKC 2018를 개최한다. KSEA 스티븐 서 회장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김명자 회장이 공동대회장을 맡고 있는 UKC 2018는 지난 1991년 시작된 ‘연례 과학기술 학술대회(Annua...
시온연합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및 임직 감사예배 거행 둘루스 소재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송희섭)가 창립 37주년 기념 및 임직 감사예배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김경곤 목사의 기도에 이어 강단에 선 김세환 한인교회 목사는 ‘주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다”고 전하고 “주님을 구세주로 믿고 고백하는 교회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시온교회를 세우신 주님은 지역선교를 잘 감당하게 하셨다”고 전한 김 목사는 “그 주님이 큰 위기에...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 송희섭 담임목사에 20년 근속 감사패 둘루스 소재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가 송희섭 담임목사 20년 근속 감사예배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송희섭 목사는 지난 1998년 6월14일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에 제6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최근 근속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7일 교회측은 송 목사의 20년 근속을 축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류도형 목사는 자신이 송 목사의 절친한 친구라며 “필리핀 선교사로도 활동했던 송 목사는 선교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말하고 “그는 사람을 낚는 소명을 마음속...
"잠 안와 수면제 먹는데" 방치되는 우울증 '시한폭탄' 남성 100명 중 3명, 여성 100명 중 7명 가량이 우울증을 앓는다. 중년은 더 심각하다. 호르몬 변화로 생기는 갱년기 증상과 함께, 퇴직·주변인의 죽음·질병 경험 등으로 우울증이 잘 생기거나 심해지기 쉽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방치한다는 점이다. 병원을 찾기 힘들어서가 아니다. 최근에는 정신건강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정신과 문턱이 낮아졌다. 오히려 잘못된 자가진단이나 증상 오인으로 불면증 등으로 착각하고 우울증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강남세브란스...
칼륨 풍부해 혈압 낮추는 효과...갈증 해소에도 최고 악명 높은 핫틀랜타 더위에는 시원한 수박의 인기가 치솟는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더위를 식히기에 수박만한 과일이 없다는 사실에 특히 많은 한인들이 동의할 것이다. 미국인들도 한 해 1인당 평균 16파운드의 수박을 섭취한다고 한다. 멜론류 과일 중에서 수박은 전체 소비의 60%를 차지, 단연 1등이며 캔털롭과 하니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수박은 조지아주 전역에 약 2만5000에이커의 농장에서 재배되며 한 해 1억달러 가까운 수익을 창출해주는 특산품으로 조지아...
정창섭 변호사, 절도 이력 영주권자 추방재판 승소 영주권자일지라도 범죄경력이 있는 한인들은 한국 등 국외 방문시 미리 변호사와 상담을 거칠 것이 요망되고 있다. 애틀랜타에서 28년간 이민법 전문 법률 사무소를 운영해 오고 있는 정창섭 변호사에 따르면 이달 초 외국인 의뢰인의 어려운 추방재판 케이스에서 승소해 이와 관련한 주의사항들을 한인들에게 전해왔다. 정 변호사에 따르면 아프리카 잠비아 출신 해당 의뢰인 A씨는 영주권자이지만 절도 범죄경력이 있어 8년전 고국 방문후 애틀랜타 공항입국시 적발돼 추방될 뻔한 아...
주대법원 추방유예학생 인스테이트학비 소송 기각 주내 2만1600명 대상자 3배나 비싼 학비 납부해야 “조지아주에서 하는 일, 그래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조지아주대법원이 지난 7일 추방유예수혜 청년들(DACA)이 조지아 공립대학교의 인스테이트 학비를 납부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 소송을 최종 기각했다고 8일자 AJC가 보도했다. 주대법원의 1페이지 분량의 최종 소견서는 왜 소송을 기각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조지아주에서는 DACA 청년들의 인스테이트 학비 전쟁이 양측간 한 치의 양보없는 팽팽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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